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재호)가 6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아동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온열매트(5식)를 전달했다.

 이번 온열매트 전달은 예천군드림스타트의 협조를 받아 지역아동 5명을 선정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자활센터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있는 참여자(박인옥)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지역의 아동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서재호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올바르게 자라 예천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