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대장전·윤장대, 국보지정서 전달식 열려

12월 2일 보물에서 국보 328호로 지정 고시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2.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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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2일 오전 11시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국보 제328호로 지정된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의 국보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서 전달식은 그동안 보물 제145호 ‘대장전’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가 지난 12월 2일 국보 제328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로 통합 지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청안 큰스님과 각 사찰 주지스님,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장을 비롯한 임진걸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장, 이승진 교육장, 박경욱 소방서장, 홍승하 민주평통군협의회장, 권창용 문화원장, 김민식 예천축협조합장, 홍민수 예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오휘 예천예총회장, 임현엽 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미영 석송회장, 이현재 예천불교신도회장, 안희윤 예천정법회장 및 신도,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먼저 오규섭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청안 큰스님과 주요내빈들은 인사말을 통하여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의 국보 지정을 진심을 다해 찬탄했으며, 이를 계기로 예천불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긍심을 일깨울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어 지정서 전달식 후 참석주민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윤장대 돌리기 체험을 통하여 각자가 품은 소원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즐겼다.

 지난 12월 2일 국보로 지정 고시된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 국난극복을 위해 조응대선사가 발원하고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당시 경장 건축의 특성과 시기적 변천 특징 등 기록요소가 잘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특히, 한 쌍으로 된 용문사 윤장대는 동아시아에서도 그 사례가 흔치 않으며, 국내 유일이라는 절대적 희소성과 상징성에서 국보로 승격할 만한 충분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국보 승격은 2015년 국보 승격 신청서 제출, 2017년 국보 승격 대상 확정, 2019년 9월 문화재위원회 국보 승인 결정, 2019년 10월 국보 지정 예고, 2019년 12월 2일 국보 지정 고시까지 여러 차례의 현장조사와 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복잡하고도 어려운 여정을 거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국보 승격은 예천군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과이자 우리 군 모두의 큰 기쁨”이라며, “역사문화도시로써의 예천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것으로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져도 될 만한 큰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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