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수계2리 권진영 영풍진공열처리 대표가 13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수계2리 주민으로 3년 연속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풍진공열처리는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진공 열처리 및 질화처리 전문업체로 특허 등록 및 각종 수상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와 함께 보문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에서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보문면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