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정재형)가 17일(화) 1학년(43명)을 대상으로 스트링 아트 체험을 실시했다.

 스트링 아트란 나무판자에 못을 박고 실로 연결하여 만드는 작품을 의미한다.

 점에 해당하는 못과 선에 해당하는 실을 연결하여 시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데 이러한 스트링 아트를 통하여 점, 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지도 선생님의 사전 안전교육을 듣고 못 하나하나를 박으며, 자신이 원하는 색의 실을 이용하여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스트링 아트 완성본을 봤을 때 쉬워보였으나 고도의 집중력을 가져야 하는 작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집중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용 교감은 “이번 스트링 아트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수학적인 지식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고 참을성도 기를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유학기제를 흥미롭게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