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학생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

지휘자 이승선, 관내 중·고등 학생들로 구성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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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가 19일 오후 2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장을 비롯한 박재석 경찰서장, 관내 학교장 및 학교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는 정소영씨가 맡았으며, 바리톤 권용일, 소프라노 황성아, 피아노 유해경, 바이올린 김윤혜, 비올라 송단비, 첼로 김민경, 콘트라베이스 정종환, 풀룻 이세인, 클라리넷 김기윤, 트럼펫 최성민, 튜바 황순기, 호른 정창희, 퍼커션 김동민 씨가 성악과 연주로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이승진 교육장은 “학생오케스트라의 창단은 우리 학생들이 음악을 통하여 ‘다름’을 ‘차이’로 수용하며,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일조하였다”며, “좋은 연주를 위해 학업과 병행해 연습에 매진한 학생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음악이 인간이 인간답게 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쾌락추구의 도구로 변질되었다”며 “이제 음악의 기능을 본래의 목적대로 되돌려 쾌락이 아닌 감동으로 음악을 만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음악회는 지도교사인 이승선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장을 가득채웠으며, 참석자들은 조용히 악기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선율의 흐름에 따라 저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 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특히, 연주가 끝날때마다 어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예천학생오케스트라는 대창고 관악부를 중심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이 모여 창단됐으며, 음악을 통하여 표현과 감상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를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해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대내외에 예천학생오케스트라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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