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회장 채희삼)가 19일 오후 3시 30분 군수실을 방문해 12월 6일 사랑온도 높이기 송년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2백28만1천9백 원을 김학동 군수에게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희삼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 했으며, 김학동 군수와 환담을 가지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다가오는 경자년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마련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활발히 활동할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