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7일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한 해 동안 투자유치실적 및 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 투자유치업무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MOU체결 실적 및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 3건에 78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5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