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 해 지난해보다 150명이 증가한 1천명이 참여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책임진다.

 이에 발맞춰 풍양면은 6일 오전 9시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가졌다.

 이 날 교육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인력 및 참여자 등 113여명이 참석했으며, 직무교육 및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서재영 풍양부면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상호간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12명의 어르신들이 선정되었으며, 공공시설봉사로 8개 사업장에 배치해 1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