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 탓보다 자기 절제로 지혜롭게 극복하자.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절대 준수 예천e희망뉴스l승인2020.02.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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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발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재난공포영화의 주무대로 탈바꿈시킨 가운데 예천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자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상황조치에 대한 사실을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며, 유언비어로 인한 공포감을 해소시키는 한편, 방역과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폭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지역민의 불안감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풍양면 중증장애인시설인 극락마을에 근무하는 간호사 A모씨가 3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시설장애인들의 건강과 감염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내 3번째 확진자인 간호사 A씨(37·여)는 자택인 상주시에서 매일 자가용을 이용해 극락마을로 출·퇴근 했으며, 17일 입소자 진료차 칠곡경북대병원, 18일 고열 및 인후통, 마른기침으로 상주 시내 ‘ㅎ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도 19일, 20일 양일간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21일 상주에 있는 ‘ㄱ의료기’ ‘ㅅ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일 최종 양성으로 확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대구에 위치한 시댁 제사에 참석한 사실과 함께 시어머니가 신천지 신도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으며, 직장 외 관내 이동경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군은 A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극락마을 방문자 및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당부했으며,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및 직원 36명과 장애인 52명, 방문자 1명 등 총 87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완료하고 외부와 격리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성지순례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B모씨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접착자가 단 한명도 없어 좋은 선례로 남았으며,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2번 확진자 C모씨 경우는 출퇴근 외에는 특이동선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번 확진자의 직장인 경북농협지역본부는 폐쇄조치 됐으며, 직장동료를 포함한 접촉자 12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자택과 이동경로에 따라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주민불안을 감소시켰다.

 더불어 안동확진자와 20일 접촉한 감천면 주민 D모씨는 이동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다.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천군의 전방위적 노력에 더해져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필요이상의 정부와 남의 탓으로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스스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자기동선과 접촉자를 최소화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특히, 불필요한 유언비어에 현혹되어 스스로 마음의 병을 키우지 말고 군의 지침에 따라 단체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빠른 시간안에 모든것이 정상화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 코로나19의 공포에 모두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만드는 보다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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