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민수)가 5일 오전 10시 군청 전정에서 백미 10kg 36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예천군새마을금고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4년 째 꾸준히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군새마을금고 홍민수 이사장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광순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예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