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승년) 회원 10여명이 1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농협,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과 천문우주과학관, 석송령 등 관광지에 소독제를 분무하는 방식으로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감천면행정복지센터 방역차량을 이용해 꼼꼼한 소독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불안감을 해소했다.

 김승년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고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상황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병월 예천군부군수가 방역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협의회 방역 활동을 치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