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새마을가족(협의회장 강건행, 부녀회장 김종순)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4월 중에만 약 50여명이 참여해 8회에 걸쳐 집중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25일 휴일에도 용문면부녀회 합동으로 10여명이 모여 버스승강장, 종교시설 등을 찾아 집중소독했다.

 강건행, 김종순 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면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도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문면부녀회에서는 지난달 보건 종사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김밥도시락을 전달했으며, 27일에는 떡 도시락과 음료 간식을 전달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