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회장 이완희)가 예천장날인 7일 오전 8시 30분 예천읍 천보당 앞에서 교통안전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협회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으로 추진됐다.

 먼저 교통사고 사진을 진열해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졸음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 3악 추방을 촉구하는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볼펜을 전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희 회장은 “교통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 일어나는 만큼 평상시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함께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