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가 13일 2/4분기 현장영웅으로 선발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지고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예천군보건소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먼저 현장영웅 따뜻한 경찰로 선정된 여청성소년계 이원숙 경위는 다누리센터와 연계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외국인 여성을 안전하게 귀국시켰으며, 믿음직한 경찰로 선정된 예천지구대 박재희 경위는 지난 2분기 특수절도 등 7건의 사건을 해결했다.

 또한 여청성소년계장 권헌욱 경감은 의무위반 예방 표어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을 제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섭 서장은 수상 직원들을 격려 후 예천군보건소를 방문해 2/4분기 함께하는 군민으로 선정된 조지은씨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