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이 28일 2020년도 교육공무직 조리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채용은 조리원 6명 모집에 19명이 응시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의 1차 필기시험(인·적성시험)과 예천교육지원청 주관의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2:1의 경쟁률로 최종 6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2020년 9월 1일(일부 2021년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공립학교로 발령 예정이며,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으로서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 및 배식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승진 교육장은 “예천 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