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군연합회(회장 김규원)와 생활개선군연합회(회장 김동숙)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예천읍 동본리·남본리 어린이 소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공원 주변의 유리조각, 생활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조성 마련을 위하여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뱀, 모기 등 각종 위험을 해소시켰다.

 김규원 회장과 김동숙 회장은 “장마철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예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공원에서 뛰어 놀며 꿈을 키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