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포럼 유재수 이사장의 주선으로 재경출향인들과 김형동 예천·안동 지역구 국회의원의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가 19일 저녁 서울 모 식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유재수 이사장, 변우량·박대일·변정구 재경예천군민회 고문, 최혁영 최혁영장학회 회장, 윤태전 전 재경유천면민회장, 권은 내고향예천 밴드지기 및 출향인사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상호간 소개가 함께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참석인사들은 고향 예천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15년 넘게 한국노총에서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선 만큼 이제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