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일 오후 2시 군문화회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한국휴게음식업 예천군지부(지부장 신동연)가 주관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 안전관리‧원산지 표시, 영업자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 식품위생법 해설, 위생시책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이 있는 만큼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와 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