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8일 토리아동발달센터, 바움심리언어발달센터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관리 및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향상시키며, 학업 중단 위기학생들의 다양한 정서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Wee센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심리치료 민간기관과 보호체계망을 형성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높은 양질의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권혜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개별 정신건강에 적절한 양질의 서비스와 위기청소년들의 특성이 잘 반영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