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29일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천면 수한리 사과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김행춘 부행장, 자금부 및 자금운용지원단 직원명과 농협군지부, 농협주부대학동창회, 예천농협 등 총 80여명이 참여 했다.

 참석자들은 잠시의 쉴틈도 없이 사과수확과 선별, 포장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으론 코로나19 예방과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달호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먼길 마다않고 참석해 준 김행춘 부행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농협군지부 송문흠 지부장과 농협주부대학동창회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