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이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가졌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날 심의회에는 폐교된 지 20년이상 된 유계초등학교 관련 건물 철거 외 1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관계자의 사업설명, 질의응답, 의결의 순서로 진행되어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이에 공유재산심의회 권오현(행정지원과장) 위원장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중요사항에 대하여 취득과 처분이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공유재산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