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경진)와 (사)환경실천연합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안성식),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가 23일 오전 11시부터 효자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봉사를 전개했으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용두천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하천·주변 도로 등에 버려진 영농폐자재,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안성식 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효자면과 청정 예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진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효자면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