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회장 노순하)와 예천지구협의회(회장 조관섭)가 불우이웃 물품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김장담그기 행사 지원비용으로 마련해전달하게 됐다.

 아울러 조관섭 회장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협의회 기금으로 라면 215상자를 구매해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 했다.

 조관섭 회장은 “예천군 관내 소외된 가정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 예천지구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한마음 장학금 수여식을 가지고 있으며, 소외 청소년들과 자매결연, 청소년 유해업소 계몽 활동, 사랑 나눔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