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가 19일 예천군과 합동으로 공공도서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시설 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과 치밀해지고 있는 성범죄에 대응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주민들 사이에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중화장실, 학교, 기숙사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예천경찰서와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