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중증장애인 이·미용 봉사, 사랑의 손길로 위로하다.

코로나19 극복과 치유의 장 마련 예천e희망뉴스l승인2021.05.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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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가 25일 오후 1시부터 대심1길 예천군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려 모처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이·미용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지회(지회장 이완희)와 예천군장애인협회가 공동주관해 마련됐으며, 후원회원인 머리나라 최인숙, 해피헤어샵 이순남, 헤어창조 김현옥 원장이 두팔을 걷고 나섰다.

 이 날 대상장애인들의 오래 방치된 덥수룩한 머리카락이 세분 원장의 정성어린 손길에 따라 깨끗이 정돈됐으며, 10년은 젊어보인다는 주변의 칭찬에 파마·커트로 단장한 말쑥한 머리를 살짝이 거울에 비춰보고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후원회 도청신도시 보문정 우경아 대표가 시원한 수박으로 시장떡집 장용환 부회장이 직접 만든 기지떡을 각각 준비했으며, 채희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군지회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 자리에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부인 서명희 여사가 참여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바닥의 머리카락을 청소하는 등 궃은 일을 마다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완희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한결같은 원장님들의 장애인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우리 장애인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기는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문정 우경아 대표는 “우리 장애인들의 행복한 미소가 보람과 행복으로 다가와 기분이 좋다”며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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