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2시부터 안동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안동교육지원청과 예천·안동 지역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담당 교사 및 특수교사 150 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통합교육 교사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통합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윤형진 교수의 강으로 진행되었다.

 윤형진 교수는 “장애학생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학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 라며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기 위한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긍정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통합교육과 관련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통합교육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많은 교사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