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부(회장 한현숙)가 추석을 앞두고 ‘클린 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대심리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들은 2팀으로 나누어 시외버스터미널, 동창식육식당, 장미아파트, 군청 뒷길, 기차역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걷기운동으로 건강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즐겼다.

 또한 민족 대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예천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현숙 회장은 “환경정화와 걷기가 어우러진 플로깅 활동이 지역내 올바르게 정착될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우리 회원들의 수고로움으로 귀성객들과 지역민들이 조금 더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부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통하여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건강한 예천을 만들기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