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가 28일 오전 7시 은풍면 오류리 287-2번지 1,300㎡ 규모에 맥문동 17,000본을 식재했다.

 앞서 은풍면에서는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휴식처와 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해당 부지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하고 맥문동 공원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금숙 회장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은풍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숙자 면장은 “이번 맥문동 공원 조성으로 다시 찾는 은풍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항상 은풍면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