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로타리클럽(회장 황정호) 회원들이 16일 오전 8시부터 읍내 일원에서 예천사랑운동의 일환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한천수문에 집결한 회원 30여명은 2개조로 나누어 읍내 구석구석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덤으로 건강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 자리에 로타리회원인 김학동 군수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플로깅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황정호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플로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예천사랑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