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등학교(교장 남재국)는 제 5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에 학교 대표로 참가한 6명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큰 기쁨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독도재단과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미술, 문학, 서예 분야에서 총 3천 702점이 참가했을 만큼 매우 큰 규모로 열렸다.

 또한 최수일 울릉군수가 9월 3일 시상식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인 관심도 높았다.

 특히, 5학년 권지영 학생은 작품‘소중한 등불’로 미술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에 참석하여 장학금을 받는 영광도 얻었다.

 이를 비롯하여 미술부분 특선 2명(6학년 김세은, 5학년 권주영), 입선 1명(5학년 이지윤), 문학 부분 특선 1명(6학년 김세은), 입선 2명(6학년 김유림, 6학년 박소영)으로 참가 학생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특별상을 수상한 권지영 학생은 “독도를 주제로 그림을 준비하면서 독도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독도를 더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천초등학교는 예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학생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