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에서는 17일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시기에 결혼이주여성들의 향수를 달래고 추석연휴 증가하는 가족 사이의 다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시택 서장은 “대다수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잘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미지도 개선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도 달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