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 국보승격 축하음악회 성황

지역불교에 새로운 활력. 불자들의 자긍심 일깨워 예천e희망뉴스l승인2022.10.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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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소백산 용문사(주지 청안스님) 대장전 윤장대 국보승격 축하음악회가 2일 오후 5시 3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용문사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예천군이 후원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과 경북도민과 예천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장전 윤장대 국보승격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청안 큰스님과 대덕스님,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권혜자 예천교육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또한 지역불자, 주민, 출연가수 팬클럽 회원들이 발디딜틈 조차 없이 인산인해를 이뤄 열띤 호응으로 용문사 경내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미아, 배하나 씨가 열정적인 무대로 흥을 돋웠다.

 청안 큰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대장전 윤장대 국보승격 축하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사부대중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때로는 흥겹고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속 환희작약의 윤장대를 돌리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의 국보승격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어진 축하음악회에는 이찬원, 김연자, 김다현, 조명섭, 별사랑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팬클럽 회원들과 불교신도, 지역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 용문사 대장전(보물 제145호) 윤장대(보물 제684호)는 2019년 12월 2일 국보 제328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로 통합 지정돼 예천불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웠다.

 그동안 용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다가 정부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3년만에 축하음악회를 가지게 됐다.

▲ 용문사 대장전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 국난극복을 위해 조응대선사가 발원하고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당시 경장 건축의 특성과 시기적 변천 특징 등 기록요소가 잘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 용문사 윤장대

 특히, 한 쌍으로 된 용문사 윤장대는 동아시아에서도 그 사례가 흔치 않으며, 국내 유일이라는 절대적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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