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용문면·보문면 새마을가족들이 24일 예천군새마을회 주관 ‘사랑愛 김장 나누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 보문면새마을

 이 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이미영 석송회장, 각 읍·면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힘을 보탰다.

▲ 용문면새마을

 특히, 이희정 예천군새마을회장,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예천군협의회장, 강석자 예천군새마을부녀회장, 김춘연 새마을문고 예천군지부장은 각 읍·면을 순회하며, 회원들을 격려해 따스함을 더했다.

▲ 예천읍새마을

 ▶ 예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춘자)가 오전 9시부터 고평리 회장자택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30명이 모여 정성스럽게 배추를 절이고 양념소를 준비해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를 홀몸어르신,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웃에 소중히 전달했다.

 강춘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살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문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오전 9시부터 용문면복지회관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 20여 명은 21일부터 400포기 분량의 배추 절이기, 김장 속 만들기 등 재료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 날 맛있는 김장을 만들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새마을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했다.

 김종순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문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숙)가 오전 9시부터 보문면새마을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하루전부터 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절이고 양념장을 만들었으며, 이 날 정성을 다해 약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따스한 정과 함께 소중히 전달했다.

 김옥숙 부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