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가 9일 오후 6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 날 총회에는 박광흠 지부장 등 지부직원 13명,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장우식 회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각 위원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20명이 함께 했다.

 먼저 1부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창단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회칙 상정 및 예산 심의, 공단 홍보 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2부는 위촉장 수여, 법무보호사업 기금전달식(100만원)으로 진행됐다.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장우식 회장은 “앞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힘쓰고,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광흠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원활한 가족회복을 돕는 예천가족지원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길을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