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실천가 김옥자 대표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11.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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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을 위한 조건없는 나눔과 사랑. 그 행보는 장기적 경기침체에 허덕이는 지역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보수성향이 강한 우리 지역에서 여성기업인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견디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일은 말처럼 가볍지 않다.

▲ 김옥자 대표

 그중 대표격인 여성기업인이 예천읍 지내리 레미콘·아스콘 전문생산업체 ㈜한국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옥자 대표다.

 지역의 누구나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중한 지킴이 기업인이다.

 2012년 지역민들이 주도적으로 중증장애인 제주도 여행 보내기 사업을 추진할 때 보여준 모습은 모든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당시 총 4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을 제주도로 여행보내기 위해 1구좌에 20만원씩의 성금을 모금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면 아닌 외면을 할 때 사업취지를 듣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천만원의 큰 금액을 선뜻 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주최측에서 모금액이 많아 5백만원을 돌려주려고 할 때 한말은 사람이 왜 꽃보다 아름다운지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돈을 아끼기 위해 장애인들에게 허술한 음식을 먹이고 어설픈 곳에서 숙박을 하지 말고 더 귀한 것 더 맛난 것을 사 드렸으면 좋겠다. 그러니 돈은 돌려받을수 없다”는 말에 치기어린 마음으로 저지른 이 일이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확신과 함께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됐다.

▲ 제2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이런 마음이 모여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평생 소원인 비행기 타고 제주도 여행가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다.

 아직도 그 때의 일을 추억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는 장애인들이 많다.

 그 일이 토대가 되어 지금은 뜻있는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를 조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살기좋은 예천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산업은 후견기업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4월 장애인의 날과 10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통큰 후원으로 고단하고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있다.

 김옥자 대표는 호명면 직산1리가 고향이다.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충북 제천으로 이주해 생활해 왔으며, 결혼을 하고 모래사업을 하는 남편 김학영 씨를 따라 고향인 예천으로 돌아와 한국산업을 창립하고 정착한지 벌써 20년이 되어간다.

 사업초창기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굳은 의지로 이겨냈으며, 이제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일 순위로 정한것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환원사업이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방편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정도경영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 이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가정봉사원, 용문 방송리 조손가정에 매달 후원해 왔으며, 연탄은행, 연말이웃돕기에도 아낌없이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민체전 및 관내 각종 행사에는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군민화합에도 기여해 왔다.

 김옥자 대표는 평상시 꾸미지 않는 수수함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으며, 먹거리는 읍내 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직원의 건강 하나까지 직접 챙길 정도로 세심하다.

 그러나 일 적인 면에서는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의 면모도 보인다.

▲ 한국산업 전경

 올해 한국산업은 신 도시 조성사업에 발맞춰 재도약을 준비 하고 있다.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공장을 증설해 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친 상태다.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늘 한결같은 이웃사랑은 지역의 수많은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옥자 대표는 “사업을 하다보면 각종 어려움이 생기지만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은 계속할 예정”이라며 “돈을 힘들게 버는 만큼 값진 곳에 사용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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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순 현

~*장애인행사때마다 큰 사랑 베풀어주시는 한국산업 김옥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그날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지금도 뇌리를 스쳐갑니다.행사를 주관하신 회원 여러분들의 고운마음 오래오래 기억 할 것입니다.그리고 잊지 않을 것입니다.사장님 저 개인에게 나눠주신 아름다운 사랑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후원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5.1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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