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지 1012주년 기념 2023 연등회 두손 모아 봉행

도보순례, 불교문화체험, 봉축법요식 열려 예천e희망뉴스l승인2023.05.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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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과 개심사지 1012주년을 기념하는 2023 연등회가 20일 예천읍 일원과 소백산 용문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연등회는 보물 제53호 개심사지오층석탑의 국보승격 발원의 염원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사부대중을 위하여 예천불교총연합회(회장 벽담 청안),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중), 예천불교신도연합회(회장 안희윤)가 앞장서서 힘을 모았다.

 먼저 오전 8시 20분 개심사지오층석탑 일원에서 국보승격을 발원하는 도보순례단이 집결했으며, 간단한 의식행사를 가지고 목적지인 용문사를 향해 출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이 참석해 순례에 나선 불자들의 안전을 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예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현종 스님, 예천불교신도연합회 안희윤 회장과 대덕스님, 순례단, 안전요원 등 1백80여명이 도보순례길에 올랐다.

 오후 3시부터 소백산 용문사에서 불교문화체험 행사가 열려 불자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각 사찰별 대표가수(?)들의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신명나는 노래와 춤으로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온 몸으로 찬탄했다.

 오후 6시 30분 봉축법요식은 용문사 제일강원 앞마당에서 윤성스님의 범종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찬불가(보현행원), 헌향, 헌공, 축원, 봉축사, 봉행사, 법어,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 및 탑돌이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참석불자들은 등에 불을 밝히고 두손 곱게 모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지역내에 두루 비추길 희망하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현종 원년(1010)에 건립됐으며, 보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 기단 위에 5층의 몸돌을 올린 탑으로 아래 기단 각 면에 머리는 짐승이고 몸은 사람인 문관 복장의 12지 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윗 기단에는 물건이나 무기를 든 팔부중상이 조각되어 있는 균형미를 갖춘 아름다운 석탑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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