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출신의 이상연 (사)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이 혈액보유량 급감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생명나눔 헌혈문화활성화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앞서 BNK경남은행·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사)경남지역발전협의회·경남신문이 마음을 모아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상연 이사장은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이상연 이사장은 경한코리아를 경영하며, 경남과 고향 예천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경남경영인총협회장으로 경남살리기에 혼신을 경주하며, 칠순을 훌쩍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대창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모교와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