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권씨 용문재사, 도지정 문화재 자료 지정

독특한 창호 개폐방식의 재사건축물로서 희소가치 인정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11.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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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면 내지리 소재 ‘예천권씨 용문재사’가 23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33호로 지정됐다.

 예천권씨 용문재사는 ‘초간일기’와 ‘대동운부군옥’을 남긴 초간 권문해 선생이 그의 부친인 권지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16세기 말 건립한 건물로서 지금은 초간 권문해를 비롯한 그 후손의 묘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을 편찬한 초간 선생의 묘를 수호하는 공간적 가치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내ㆍ외부 공간구성과 흔치않은 창호의 개폐방식 등 건축학적 가치 또한 높다.

 현재까지 조상의례와 관련된 독특한 무형문화가 전승되는 민속학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재지정에 따라 초간 선생이 거닐던 남악종택~초간종택~금당실마을~초간정~용문재사~용문사를 잇는 8km의 용문권역 문화유적탐방코스가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향후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많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를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민에게는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새천년 신 도청 소재지의 정신문화 계승·홍보를 위하여 문화유산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지역은 현재 88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도세자 태실유적과 청단놀음, 야옹정 등 13건의 문화재에 대해 지정 및 승격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이들 문화재가 지정되는 2016년도에는 전국 23번째, 경북에서 4번째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한 문화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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