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회의가 22일 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수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업무담당자, 예천대대, 119안전센터, 교육청 등 14개 기관단체 실무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동시에 실시 예정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훈련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에 대한 토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기간 중 21일 실시되는 현장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별 훈련 매뉴얼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유관기관 상호간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업무담당자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대형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단체 사이에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군․경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