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예천군지부(회장 윤중섭)는 9일 오전 9시30분 천보당사거리에서 범군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창 새마을회장, 이희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문고회장단 및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선정도서인 ‘하루 1%’(저자 이민규) 책 3백권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으며, 새마을문고는 한 가지 책을 군민이 함께 읽음으로서 독서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인구가 많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지역사회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 유도와 토론문화를 북돋우며, 지역민 상호간의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생각 나눔 운동이다.

 이 자리에서 윤중섭 문고회장은 “선정도서가 우리 군민의 정서 함양의 밑거름이 되고 ‘한 책’이라는 문화적 체험을 통한 소통의 기회”라며 “책 읽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