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택동)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인 1일 감천면 포1길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는 오래되고 낡은 집에 슬레이트 지붕이 노후해 비가 새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두팔을 걷고 나섰다.

 이 날 회원들은 지붕개량에 내일처럼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으며,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했다.

 이택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나눔이 주거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고 실천적 봉사로 로타리안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클럽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