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봉사(奉仕)를 위한 다짐의 시간 가져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 송년의 밤 열려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12.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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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인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회장 김종은) 송년의 밤 행사가 23일 오후 6시30분 예천참우촌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저무는 한 해를 즐거움 속에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희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회원들은 서로 오고가는 덕담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따뜻한 마음과 일상사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았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먼저 지역장애인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후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한국산업 김옥자 대표에게 4천8백여 장애인들과 후원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인사를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김옥자 대표는 “많이 가지고 있어 나누는 것은 절대 아니며,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다.”며 “여력이 있는 한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 침체에 빠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참석회원 모두에게 온누리 상품권으로 2016년 붉은 원숭이해의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은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아보면 후회가 많은 한 해였지만 나름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말하고 싶다”며 “올 한해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더 큰 기쁨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원회 예술인단(단장 황성)이 주관하는 작은 노래자랑대회가 진행됐으며, 먼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태수, 채희삼, 미아, 유난희 씨 등 단원들의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후원회원들이 그동안 갈무리해 온 노래와 춤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눴으며, 회원 상호간 다가오는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화합과 우정의 장을 연출했다.

 이완희 예천군장애인협회장은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무엇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해야 할지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고맙다”며 “장애인들의 고단하고 힘겨운 삶을 이해하고 함께 동행을 자처한 후원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더 큰 봉사를 다짐하기 위해 후원회 이태주, 박명순 고문이 앞장서고, 김종은 회장, 이우용, 장태수, 장재관, 김경옥, 황중가 부회장과 황성 예술인단장, 이정욱 부단장, 장태수, 채희삼, 미아 씨 등 단원들,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살리고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준비해 이뤄졌으며, 한국산업 김옥자 대표가 격려차원에서 식사비를 전액 후원했다.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는 현재 1백여명의 회원이 같은 길을 걸으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사이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크고 견고한 벽을 허물고 함께 동행하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윷놀이, 장애인의 날 기념식, 청도프로방스여행, 어울림한마당, 교통장애인캠페인, 이.미용행사 등 각종 장애인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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