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송산악회, 단양 도락산[道樂山] 송년산행 다녀와..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1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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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송산악회(회장 배경식) 회원 40여명은 26일 토요일 단양 도락산[道樂山, 965m]으로 송년산행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 예천을 출발해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 전체에 싸락눈이 하얗게 내려 있었다.

 안개가 조금 있었으나 비교적 포근한 날씨속에 상선암 입구에서 산행이 시작됐다.

 이날 산행을 가진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있고 서쪽으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노송과 암릉으로 어우러져 산세가 우람차고 아름답다.

 회원들이 제봉을 지나 능선을 따라 신선봉에 이르자 널따란 암반 위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가 파여 있고 얼음이 얼어 있다.

 신선봉을 뒤로하고 도락산 정상에 이르자 수리봉, 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져 장관이다.

 도락산 정상에서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뒤 채운봉으로 향했다.

 그런데 채운봉으로 넘어가는 능선이 위험하기가 보통이 아니다.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송년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예천읍내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송산악회 내년 첫 산행은 영덕에 있는 대소산을 산행하면서 시산제례를 가질 예정이다.

<글, 사진제공> 석송산악회 사무국장 황민환 (010-400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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