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군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 신뢰와 소통으로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다.

 먼저, 정부 3.0에 부응하는 군민중심 행복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친절이 민원인을 감동 시킨다’는 신념으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가지며, 군민이 즐겨 찾고 싶은 내 집 같이 편안한 민원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 도서관’과 ‘미니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민원인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손과 발이 될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를 계속 운영해 군민 중심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으로 민원처리 기한이 6일 이상인 1백53종의 민원처리 기간을 50% 이상으로 대폭 단축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조상 땅 찾아 주기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복잡한 인․허가 민원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제도를 확대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며,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연 2회 가져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한다.

 아울러 교통 불편 지역이나 시간적 여건상 민원실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등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예천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도청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입주 아파트 단지 내에 ‘도청 신도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입주에 필요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상담 등 입주에 따른 초기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결 해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간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6년도 개인별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중심이 된 행복민원실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