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면장 황보복)은 28일 오전 11시 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 건설현장 안전교육장에서 4월 정기 이장회의를 겸한 현장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장협의회원 21명과 면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신도시 조성에 따른 현장탐방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먼저 도청 신도시 지역에 건립되고 있는 우방아이유쉘 반일섭 현장소장으로부터 완벽한 시공과 더불어 명품아파트 건설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황보 복 면장은 “그간 군·면정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해 준 이장협의회원과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4일 호명면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면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민심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호명면을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군·면정 홍보에서는 한천 고향의 강 사업 추진, 낙동강 쌍절암 구간 탐방로 조성, 전국단위 양궁대회 개최 및 참석, 제27회 예천아카데미 참석 홍보와 봄철 산불예방, 토양개량제 적기살포 등 당면현안을 설명하고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했다.

 참석이장들은 “우리 지역에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지만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신도시건설 현장에서 현장탐방으로 회의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하루 경북의 새 도읍지 주민으로서 자부심과 발전하는 예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