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영주·문경 선거구 장윤석 예비후보가 3일 오후 4시 예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내 일간지 주재기자 및 지지자, 선관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석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결정 났지만 아직도 저의 정치적 소신은 경북 신 도청시대가 성공하기 위해서 예천은 안동과 통합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통과된 선거구 획정안은 같은 도청 이전 지역인 안동과의 통합을 기대한 예천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돼 예천을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윤석 후보는 중부내륙고속철도노선을 예천 도청신도시까지 연장, 예천공항 재취항, 보문면과 호명면 일대 일반 산업단지 조성, 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국비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