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영주·문경 선거구 이한성 예비후보가 3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주시청 출입기자들과 예천 주재기자, 지지자, 정당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한성 예비후보는 “저는 인구 감소로 단독선거구 마저 상실된 영주의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제 선거구 통합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누구보다 먼저 영주로 달려와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만이 영주 현안 해결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사람이 모이고, 어르신과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희망 영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성 예비후보는 ▲지역산업과 문화관광을 연계·융합시키는 컨벤션/전시/이벤트와 같은 MICE산업의 육성. ▲백두대간 문화관광벨트 구축. ▲중앙선복선전철고속화 사업의 조기완성. ▲소백산국립공원과 풍기, 영주 구도심을 잇는 문화관광 삼각벨트 조성. ▲호문·장수지구배수개선사업, 구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성공적 추진. ▲고지대에 중소형 저수지 등 건설. ▲백두대간 산림약용자원의 허브화. ▲건강-복지-문화를 책임질 수준 높은 원스톱 종합보건복지문화센터 건립. ▲구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경관사업 성공적 추진,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지원 강화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