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필녀 님의 ‘봄마중’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6.03.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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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냥

 기다릴 순 없었다

 남녘에 매화 벙글었다는 기별 들은지

 한참 지났건만

 까치발 들고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다

 꽃샘추위에 재채기 몇 번은

 더 해야 온다기에

 조급한 마음 가라앉히려

 홀연히 길을 나서는 철부지

 이순의 나이에도 손꼽아

 봄을 기다린다.

▲ 안동 월영교에서 봄을 기다리며..

 ■ 시인 김필녀

 ▲약력: 월간 문학세계 등단, 안동주부문학 회원

        안동문인협회 회원, 경북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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