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The-K호텔 경주에서 ‘2016 pride-up 인성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신입생 3백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미래설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인·적성 검사와 진로상담, 공동체의식 함양, 진로설계와 자기계발,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가 신입생들은 캠프를 통해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통한 소속감 증진 및 학습의욕 고취는 물론 자발적 학습 동기 부여했으며, 개인의 비전·목표설정과 올바른 인성 및 직업관 형성 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사회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삶에 대한 올바른 신념의 토대가 되는, 인성교육이야말로 성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한 마음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실무능력을 갖춘 유능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연구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에서는 학생역량관리시스템인 ‘pride-up 3.0’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담, 진로지도, 교육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인성캠프 운영, 인·적성 검사를 가져 진로지도 등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역량을 배양하는데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