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선거 그리고 봄꽃구경.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6.04.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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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선관위 입회하에 기표소를 설치하고 관내 수용 기관·시설 거소자들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유천의 예천노인전문요양원, 개포의 예천실버요양원, 예천읍의 경도요양병원 등에 입소한 사람 중에서 거소투표신고인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예천읍 경희요양병원 거소투표자들은 병원측과 선관위가 서로 손발이 맞지 않아 기표소를 설치하고도 투표를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벌써 거소투표가 시작되고 선거가 7일 앞인데도 불구하고 한창 선거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라야 할 지역에 때아닌 정적만이 흐르고 있어 걱정이다.

 선거관계자들은 너무 조용해서 겁이 난다고 할 정도다.

 지역민들은 당장 마땅히 뽑을 사람도 없고, 국회의원이 누가 되든 우리 생활이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괜시리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등 이런저런 이유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선이 아니라 차선의 선택이라 할지라도 4월13일 투표소로 향해야 한다.

 만약 선거 당일 바쁜 일이 있다면 4월 8일, 9일 양일간 가까운 투표소로 주민등록증을 들고 가서 사전투표라도 해야 한다.

 비록 누가 당선되든 또 다른 실망만 커지겠지만 4년만에 돌아온 가장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가장 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읍내에는 허드러지게 핀 벚꽃이 눈을 즐겁게 하며, 구석구석 봄의 생명력이 요동치고 있다.

 이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잠시 여유를 가지고 꽃구경을 하며, 선거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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